이스다 볼라볼라 — 필리핀식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생선 완자

재료 (4인분)

• 흰살 생선 필레 또는 정어리/고등어/참치 400g, 뼈 제거 후 부순 것

• 옥수수 전분 또는 타피오카 전분 2큰술

• 계란 1개 (선택 사항, 결착제 역할)

• 소금 약간 (생선에 이미 소금기가 있을 수 있음)

• 흑후추

• 중성 기름 (튀김용)

완자 만들기
생선을 곱게 다지거나 갈아서 끈적한 반죽 상태로 만든다.
전분, 계란(사용 시), 소금, 후추를 넣고 잘 섞어 반죽이 잘 뭉치게 한다.
손에 물을 묻혀 반죽이 달라붙지 않도록 하며 적당한 크기의 완자를 만든다.
기름 온도 약 170–180도에서 소량씩 튀겨서 완자가 노릇해지고 부풀 때까지 (약 2-3분) 튀긴다. 튀긴 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뺀다.

달콤한 간장 소스 (마농 소스)

• 간장 1컵

• 흑설탕 ½컵

• 다진 마늘 1~2쪽

• 농도를 위한 밀가루 또는 전분 ½작은술

• 잘게 썬 태국 고추 (선택 사항)

소스 만들기
냄비에 고추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저어가며 설탕이 녹고 소스가 약간 걸쭉해질 때까지(3~5분) 끓인다.
마지막에 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더한다. 소스를 약간 식힌 후 사용한다.

서빙
완자를 따뜻하게 서빙하며 소스를 곁들이거나 완자 위에 뿌려 먹는다.
전통적으로 나무 꼬챙이에 꽂아 길거리 음식으로 판매한다.

전통 팁

• 반죽을 많이 치댈수록 완자는 쫄깃하고 튼튼해진다.

• 기름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소량씩 튀긴다.

• 전체를 튀기기 전에 한 개를 시범 튀겨서 농도와 간을 확인한다.

요약
필리핀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, 생선과 전분으로 만든 쫄깃한 생선 완자.
달콤하거나 매콤달콤한 간장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.